어리석은 사람들을 일컬을 때 '조삼모사'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조삼모사의 뜻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때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로 거슬러 갑니다. '저공'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를 길렀는데, 원숭이의 숫자가 많아지자 먹이주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먹이를 줄이고자 원숭이들에게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의 먹이를 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원숭이들의 반발이 엄청나게 일어났고 이에 저공은 꾀를 내어 원숭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 그럼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를 주는 건 어떻니?!"... 이에 원숭이들은 기뻐하며 환호를 질렀다는 것입니다. 위 사자성어의 탄생배경이 된 얘기를 들어보시니 어떠신가요??.... 황당하고 원숭이들의 그 어리석음에 혀가 내둘러지지 않나요??... 아침에 ..